컨설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직 3개월차, 개발자에서 컨설턴트로 넘어오면서 느낀점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컨설턴트로 이직하면서 느낀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사람이랑 일하는건 생각보다 기가 빨린다. 많이. 개발자에서 컨설턴트로 직무를 바꾼 이유중 하나에 컴퓨터보다 사람이랑 일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다는 이유가 있었어요. 개발자로 일할때도 물론 협업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보통 의견을 개진하는 회의라기보다 단순 업무 보고 ? 등이 많았어서 아이디어도 내고 사람들이랑 협업해서 시너지를 내는 업무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컨설턴트가 된 이후로는 회의의 빈도가 엄청 늘어나고, 제가 직접 회의를 리드해야 하는 일도 생기고 논리를 가지고 의견을 펼쳐야 하는 일도 많아졌어요.입사하자마자 pm 을 맡아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사업 하나를 이끌고 가는건 이전의 제 일과는 비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