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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성장일기

[독서 후기]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버는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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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629140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버는법

슬기로운 N잡러의 퇴근 이후의 라이프부자가 되는 길은 사무실 바깥에 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5개의 파이프라인 이야기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의 달콤함도 잠시, 통장을 스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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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에 진심 

N잡에 관한 관심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

사실 지금도 N잡러이다. 물론 투잡러지만 !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는 2가지다

 

  1. SI 개발자 (본업)
  2. 코딩 강사 (부업)

이외에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운영하지만 그렇다 할 수익을 내고 있진 못해서 사이드잡이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책에서는 메시지 별로 사이드 잡에 대한 저자의 생각, 실제 사이드 잡을 했던 기록 등을 볼 수 있다.


나에게 많이 질문하는 것부터 시작해라

많은 N잡 관련 컨텐츠에서 하는 이야기다.

사람들이 나에게 궁금해하는 것이 나의 컨텐츠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  나에게 주로 질문하는 것 
    • 너는 운동 어떻게 해 ? 
    • 다이어트 어떻게 해 ? 
    • 코딩 어떻게 하면 잘해 ?
    • 자소서 봐줄 수 있어?
    • 취업 고민있는데 도와줄 수 있어 ?
    • 독서모임 어떻게 들어가?
    • 너네 회사 어떻게 들어가?

최근 바디프로필에 도전해 성공한 경험이 있어서 다이어트, 운동에 관한 질문과 

알고리즘 강사, 현직 개발자로 일한 경력때문에 코딩과 개발자 취업에 관한 질문을 자주 듣는다.

그 외 부수적으로 학부시절부터 각종 모임과 입사 후 만든 독서모임 등 모임중독자인 내게 그런 모임은 어떻게 들어가냐, 모임에서 뭘 하냐 등등 도 자주 물어오는 것 같다. 

사이드잡의 종류

사이드잡에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다. 

 

- 강의 

- 프로그램 

- 외주업무 대행

- SNS 채널 수익화 

- 판매 (스마트 스토어)  * 위탁판매를 시작으로  할 것 (쇼핑몰 기본기 익힌 후 나만의 아이템) 

- 주식, 부동산, 쉐어 하우스

 

이 책의 저자는 강의, 프로그램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고 반성하게 된 부분은 SNS 채널 수익화도 아직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의, 판매까지 심지어 주식, 부동산까지 벌려서 해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무엇을 하든 천천히 침착하게 또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진리인데

자꾸 욕심만 부리게 되는 사람 마음이란.. 

또 나의 경우 관심있는 분야(사이드잡으로 하고 싶은 분야)가 참 여러가지다.

다이어트, 취업, 맛집 ...

선택과 집중을 해야지..! 

컨셉이 필요하다

저자가 사이드잡에 대해 참 생각을 많이 하고 글을 썼다는 것을 느낀 건 '차별화'에 집중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였다. 

흔히들 쉽게 얻은 남의 지식을 빠르게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한다. 단기적으론 어느정도 수익을 벌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자신의 경험기, 노하우로 부터 나온 컨텐츠는 훨씬 더 소비자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다. 

'현직 마케터의 블로그 강의' 처럼 자신만의 차별화된 컨셉으로 컨텐츠를 짜야한다.

 

간단히 생각해본 건 비전공자 출신 현직개발자가 알려주는 파이썬 원데이 클래스 . 365일 다이어터의 다이어트 정보 전달 컨텐츠' 등이다. 

부족한 컨텐츠를 과장해서 팔기보다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만큼을 진심을 다해 전달하려고 하는게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다. 

나의 컨텐츠는 무료여야 할까 ? 아님 유료 ?

이 부분에 대해서 나도 고민을 참 많이 했다. 지금도 고민 중 

책에서는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하면 사람들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꼬집는다. 

무료로 제공하고 싶다면 후기를 전제로 하거나 인원수 소수 한정을 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혹은 전체 커리큘럼에서 일부만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커리큘럼을 유료로 판매하는 법도 있다. 

정보성 컨텐츠를 만들어라

사람들이 나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 말고도 컨텐츠를 만들 거리는 아주 많다.

책에서는 그 소스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관련 커뮤니티, 예를 들면 카페나 지식인 같은 서비스에서 사람들이 Q&A 방에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걸 업데이트 하는걸 추천한다. 많이 물어본다는 건 많이 궁금해하는 정보라는 이야기다. 

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정보가 될 것이다.

 

내가 포스팅하려는 정보와 유사한 정보를 다루는 컨텐츠는 아주 많을 것이다. 

그래서 책에서는 그냥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같은 포스팅이어도 '왜 포스팅하는지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자 노력했다.' 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냥 단순히 남의 지식을 옮겨다 놓은 컨텐츠는 매력이 없다. 

조금이라도 나의 이야기가 들어가야 한다. 이건 사실 모든 분야에 해당하는 것 같다.

남의 것이 아니라 내것을 찾는것, 공부도 취업도 창업도 마케팅도 다 똑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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