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떡참 성공... 근데 트러플 떡볶이 나만 맛 없어... ?

네고왕 때문에 떡참에 불나던 날이었다.

사실 그전에도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떡참.

그날따라 사수가 피자 + 치킨 치고 가성비 짱이라길래 결국 시킴 

결제도 진짜 빡세더라.. 

주문 폭발이라 겨우겨우 했다.

내가 시킨 곳은 송파문정점 체인 ! 

따끈따끈하게 떡볶이와 치킨이 도착했다. 

손으로쓴것 같은편지가 떡볶이랑 마스크에 붙어있다.

마스크를 주다니.. 센스가 너무 조앙!

이렇게 치킨과 떡볶이가 셋투로 왔다.

둘이 먹기엔 양이 아주 많아보이지만 걱정하지 말것 

우리는 대식가 커플이다!!! 

먼저 트러플 떡볶이의 후기다.

음... 좀 식었어서 그런가 내 입에는 느끼했다.

트러플 특유의 맛을 기대했는데 약간 버섯 맛에 더 가까워서 아쉽더라. 

밀떡 샷샷샷

떡은 딱 흔히 생각하는 그 일반적인 떡의 식감이다. (그냥 그렇다는 뜻) 

한껏 바삭바삭 해보이는 요 치킨 

음.. 이것도 튀김옷이 좀 두툼한 느낌이었다.

목숨걸고 시킨 네고왕 셋투가 생각보다 맘에 안들어서 속상해유 ㅠ.ㅠ 

긴박하게 주문했던 네고왕 떡참셋트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넘 속상했다..!

떡참 맛있다구 한 사람 다 나와 ~~~~